지난 월요일, 킨도프 팀은 새로운 세 명의 팀원을 맞이했습니다. 점점 늘어가는 팀원분들과 빠르게 친해지기 위해 이번에는 조금 더 색다르고 개인적인 시간을 기획했는데요. 이번에는 환영 브런치를 하며 디자인 팀에 합류한 재희와 강민, 그리고 새로운 생산팀 매니저인 동재를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탠드업을 통한 R&R 공유
매일 스탠드업 미팅은 원래는 팀별로 진행되었는데요.오늘 킨도프 전체가 참석했습니다. 킨도프 팀 전체가 참석하여 각 팀원과 인턴이 자신을 소개하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공유했습니다. 새로 조인하신 신규 입사자분들은 누가 어떤 작업을 진행 중이고, 회사 내에 어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지 대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신입사원들이 빠르게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장치이기도 하면서 어떤 도움이 필요하거나 특정한 정보를 얻기 위해 누구에게 연락할 수 있는지도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스피드 토킹 시간!
스탠드업 미팅 후에는 스피드 토킹으로 분위기를 전환했습니다. 스피드 데이팅을 살짝 변형한 이 세션은 팀원들이 일대일로 대화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킨도프 팀원들은 각자 2분간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내향적인 분들이 많았지만 어색할 새도 없이 2분이 지나갔어요!
비록 짧은 대화였지만, 흥미로운 취미나 개인적인 경험 등 인간 대 인간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2분씩이었지만 서로와 더 친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글로벌 문화를 가진 킨도프 팀
킨도프에는 전 세계 각지에서 온 팀원분들이 있는데요. 새로오신 팀원분들은 회사 문화에 대해 배울 뿐만 아니라 동료분들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늘 스피드 토킹 시간에는 각자의 언어나 출신 문화권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이 가장 흥미진진한 대화 주제로 꼽아주셨습니다.
오늘 팀원분들은 서로의 모국어로 문장을 가르치거나 다양한 번역기 툴들을 활용해서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새로 입사하신 세 분께서는 어떤 방식으로 킨도프 팀에 다양성을 가져다 줄 지 기대됩니다.
친해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스피드 토킹 세션이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짧은 시간 안에 팀원분들과 골고루 대화를 나눠보게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재밌기도 했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로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이었던 것 같아요.
온보딩 과정에 이런 시도를 해보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명의 입사자가 자주자주 발생해서 이런 이벤트를 자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방식으로 새로운 팀원 분들을 맞이하는 것이 빠르게 원팀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고 믿어요!
Check open pos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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