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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동아일보2025년 1월 3일

킨도프 “2000아뜰리에, 패션 제작 공정 혁신으로 설립 2달만에 월매출 1억”

킨도프는 2024년 11월 설립한 패션 제작 서비스 2000아뜰리에가 두 달 만에 월 매출 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샘플 제작 기간을 며칠 단위로 줄인 것이 배경이다.

브랜드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킨도프(대표 김선빈)는 2024년 11월 설립한 패션 제작 전문 서비스 2000아뜰리에가 설립 두 달 만에 월 매출 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 패션 제작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해 짧은 기간 안에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는 설명이다.

킨도프에 따르면 2000아뜰리에는 기존 패션 제작 과정에서 필수로 여겨지던 인하우스 디자인실과 숙련된 전문 인력에 대한 의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서비스다. 통상 몇 주가 걸리던 의류 샘플 제작 공정을 며칠 단위로 단축해 제작 속도를 높이는 한편 비용 효율성도 끌어올렸다.

2000아뜰리에는 설립 이후 K-POP 아티스트 에스파(aespa)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대상으로 약 20건의 프로젝트를 완료하며 높은 품질과 납기 준수 능력을 입증했다. 김강민 2000아뜰리에 매니저는 “패션 의존도가 높으면서도 내부 디자인실이 없는 쇼비즈니스 업계의 고통이 크다”며 “내부 디자인실이 없이도 패션과 관련된 브랜드 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0아뜰리에는 일본의 패션 브랜드와 협력해 기획부터 납품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패션 디렉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킨도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12월 서울패션허브(SFHub)가 주관한 'FASHION HUB SCALE-UP 2024'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패션 제작 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동아일보 보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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