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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어패럴뉴스2025년 3월 15일

킨도프, 사업 다각화

킨도프가 폐쇄형 임직원몰 ‘시크릿플래시’와 B2B 시스템 2000아뜰리에를 잇따라 열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2000아뜰리에는 오픈 두 달 만에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

2000아카이브스를 전개하는 킨도프(대표 김선빈)가 사업 다각화를 시작하며 외형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온라인몰 ‘시크릿플래시’를 열었다. 시크릿플래시는 브랜드 재고를 임직원과 임직원의 네트워크 내에서 판매하는 일종의 폐쇄형 임직원 합동 복지몰이다. 이 시스템은 브랜드 재고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소진하는 데 초점을 뒀으며, 이미지 저하 최소화를 목표로 모든 과정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재고 소진을 동시에 겨냥한 구조인 셈이다.

회사는 참여 임직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단순한 재고 처리 플랫폼을 넘어 브랜드와 임직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기준으로 자리 잡는다는 구상이다. 김선빈 대표는 “시크릿 플래시는 브랜드 운영의 가장 큰 과제였던 재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라며 “이를 통해 브랜드가 본질적인 경쟁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크릿플래시는 향후 뷰티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분야로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킨도프는 앞서 지난 11월 1일 B2B 시스템 2000아뜰리에도 열었다. 2000아뜰리에는 기업 고객을 상대로 무대 의상 제작 수요를 받아내는 창구 역할을 한다. 이 시스템은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시작 두 달 만에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는 에스파, XG 등 K팝 스타들의 무대 의상 제작도 진행 중이다. 사업 시작 후에는 해외 진출 가능성도 확인해 일본 내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영업 활동을 시작해 내년 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사업 다각화와 해외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셈이다.

어패럴뉴스 보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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